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 있는 동안 우리 엄마들은 청도에 다녀왔습니다.
사랑샘에서 엄마들의 심리정서 완화를 위해 나들이를 계획했습니다.
청도 루지 군파크에서 루지를 신나게 타고,
점심엔 청도의 특산품인 미나리와 삼겹살을 함께 먹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혼자서는 가지 못할 체험을 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였고,
루지는 무서웠지만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점심도 너무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며 청도의 숲과 자연을 감상한 엄마들은
루지를 다 타고 난 후 잠깐 문예창작 활동을 했습니다.
우리 엄마들 중 한 명이 작성한 시 입니다. 여러분도 감상 해 보세요.
파란하늘, 온통 초록빛으로 물든 곳.
인생 뭐 없는 것 같다.
지금 당장 눈 앞의 것들을 사랑하며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