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 엄마들과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이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식당엔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난 후 허브체험을 했는데요,
알프스에서나 입을법한 원피스와 앞치마를 하고, 화관도 쓰고 이쁘게 단장 후 허브티를 뽑았답니다.
정원에서 애플민트 허브향을 맡으며, 신선한 공기도 느끼고 초록초록 이쁜 동산을 누비고 다녔답니다.
엄마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