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봄을 맞이하여 사랑샘 힐링 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던 거제도를 올해는 엄마들 끼리 다녀왔는데요.
거제 포로수용소 관람을 하며 역사도 공부하고 짚라인 체험을 통해 재미도 챙기는 나들이였습니다.
거제포로수용소에서는 거제시 관광과에서 지원하고 있는 관광해설사의 전시 해설을 신청해 개인이 따로 관람 시에는 알 수 없는 내용까지 들으며 볼 수 있어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엄마들 모두 초 집중!! 30분 예정되어있던 해설을 한시간동안이나 들으며 열정을 보였답니다. ㅎㅎ
원래 계획 되어 있었던 2월 21일에는 우천으로 취소되었는데
이날은 날씨가 정말 좋아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었고
엄마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고 엄마들은 육아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