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에 사랑샘에서는 엄마들과 함께 영도 해수천변으로 활짝 핀 벚꽃 구경을 위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성격이 급한 벚나무는 벌써 푸른 잎을 내비치며 살랑살랑 떨어지는 모습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날씨가 좋아 멋진 벚꽃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 물이 섞이는 수문 근처, 익숙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한참 동안을 산책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학업과 육아로 쌓여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저녁으로 맛있는 한식 뷔페까지 먹으며 기운까지 충전 완료!
대학을 다니는 사랑샘 엄마들은 다가오는 중간고사를 위해 힘내겠다며 다짐을 했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엄마들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 내겠다는 다짐을 나누었습니다.
자립을 위해 육아, 직업훈련,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사람샘 엄마들을 위해 모두 응원 해주세요~!!